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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복지공감 7월 정기모임 보고]




2021년 7월 19일 늦은 7시 대전복지공감 7월 정기모임이 있었습니다.


7월 정기모임에서는 대전복지공감, 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 대전마을활동가포럼이 함께 모여 대전의 지역사회 통합돌봄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대전광역시 NGO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시민사회변화포럼을 통해 지역사회 통합돌봄이 현재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실제 대전시민이 요구하고 또 진행하고 있는 돌봄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공통적으로 모인 바, 이번 대전복지공감 7월 정기모임에서는 대전지역의 통합돌봄에 대해 함께 논의해보는 집담회를 진행하였습니다.


각 영역마다 '지역사회 통합돌봄' 의 이해와 정의와 실천하고 있는 형태가 다르며, 현재 대전의 지역사회 통합돌봄은 시범사업의 형태로 진행되는 환경 속에서 시민사회의 제도에 대한 이해와 참여 과정이 부족한 상황이었습니다. 이번 집담회에서는 제도로서의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이해, 각 돌봄 사례 공유를 통해 다양한 의견 수렴 및 시민으로서의 요구에 대해 논의해보고자 하였습니다.




먼저, 양봉석 선생님을 모시고 한국형 커뮤니티케어 시스템을 중심으로 도입 배경과 이념 및 원리, 네트워크와 거버넌스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을 진행하였습니다. 다양하고 세밀한 구조의 커뮤니티케어 짧은 시간 내에 이해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지만, 한국에 맞는 커뮤니티케어는 어떠한 형태로 진행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복지, 자원봉사, 마을공동체는 각 영역에서 다양한 형태의 돌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만 서로의 활동이 원활하게 공유되거나 함께 할 수 있는 돌봄에 대한 고민이 적어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집담회에서는 짧게나마 각 영역의 지역사회 통합돌봄 활동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준비하였습니다.





사회복지영역에서는 대덕종합사회복지관의 신경호 부장님이 대덕구 동네돌봄 시범사업에서의 민관 협조체계 구축 사례와 동네돌봄 활동사례를 공유해주셨고, 생명종합사회복지관의 이경민 부장님이 코로나 이후 비대면 컨텐츠와 생태체계 기반 지지체계를 강화하는 '사회백신프로젝트' 사례를 공유해주셨습니다.


집담회에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밀알복지관에서도 장애인 영역에서의 통합돌봄 사례들을 함께 공유해주셨습니다. 이와 함께 대전시의 진행사업들도 간단하게 정리하여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다음으로 대전광역시자원봉사지원센터의 구자행 센터장님께서 현재 자원봉사영역에서의 돌봄 참여 사례들을 공유해주셨습니다. 유성구를 중심으로 먹거리 제공, 경력단절여성 지역사회 참여 지원, 지역아동센터, 기업 맞춤형 자원봉사 등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대전마을활동가포럼에서 마을의 돌봄사례를 공유해주셨습니다. 박선례 활동가님께서 마을교육공동체인 '학마을주토피아' 사례를 설명해주셨습니다. 마을활동가에서 마을이 곧 학교로, 나아가 지속가능한 협업체계의 구축에 대한 생각도 함께 알 수 있었습니다. 이명숙 활동가님께서는 마을공유공간 '잇다'에 대한 사례를 함께 공유해주시며, 마을의 공익적 활동기관이 모여 마을의 소통과 협력을 통하여 주민이 성장하고 사회적 자본의 모여 마을의 변화를 이끄는 사례를 설명해주셨습니다.




지역사회 통합돌봄은 오랜 시간 논의해왔으나 참여자의 역량과 돌봄이 필요한 사람의 다양한 욕구를 맞추는 것이 어려운 문제입니다. 이번 집담회를 통해 다양한 통합돌봄의 인식과 사례를 공유하면서 서로의 돌봄 인식을 들어보고 이해하고자 하였습니다.


아쉽게도 시간의 제한으로 인해 좀더 상세한 설명이나 각 사례의 궁극적 목표 및 현행 돌봄사업이 가지고 있는 한계점에 대한 공유가 부족했다는 점, 한 가지의 구체적인 목표보다는 단순 사례 공유의 형태에서 머물렀다는 점이 있었습니다.


또한,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범사업이 진행되기 전 이런 자리가 먼저 선행되지 못한 것과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이끌어가는 대전시에서 이번 집담회에 함께하지 못했다는 점이 아쉽다는비판이 있었습니다.


실제 다양한 영역에서 이뤄지고 있는 돌봄의 영역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이끌어갈 수 있도록 대전시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대전복지공감 역시, 이번 한번으로 그치지 않고 다양한 영역과 함께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돌봄의 방향성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필요가 있음을 인식하였습니다. 다양한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들로부터 공통의 개념과 협력 방안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





이번 집담회에 함께 참여해주신 양봉석 선생님, 대덕종합사회복지관, 생명종합사회복지관, 대전광역시자원봉사지원센터, 대전마을활동가포럼 이하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대전복지공감은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의 참여로 함께하는 대전의 지역복지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소모임 지원 안내]

대전복지공감에서는 회원분들의 소모임을 지원하고자 합니다. 대전복지공감에서 함께 이야기하고 싶은 주제를 선정하셔서 신청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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