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16일 대전복지공감 5월 정기모임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정기모임에서는 지역의 복지환경 개선을 위한의제 및 정책 제안을 함께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사전에 홈페이지를 통해 공유한 5대 의제를 중심으로 회원분들과 함께 다양한 의견과 추가로 필요한 내용들을 함께 논의해보았습니다.
대전복지공감이 제안한 5가지의 복지환경 개선 의제를 함께 볼까요?
● 복지 사각지대 해결을 위한 대전형 생활보장지원사업
● 보호종료아동 및 자립 청년 지원 확대
● 지역사회 통합돌봄
●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
● 사회복지영역 비정규직 실태 파악
첫째, 기존의 제도 안에 들어가지 못하는 사각지대 실질적 지원을 위한 대전형 기초생활보장제도 확대 및 대전 복지기준선 마련
둘째, 보호종료아동 및 자립 청년 지원을 위한 생활안정금 지원 및 직업훈련, 지역 네트워크 프로그램 제공
셋째, 대전 지역맞춤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추진 및 거점별 전담팀 구성 및 확충
넷째, 대전 대중교통(버스)의 교통약자 이동권 증대를 위한 시 계획 수립, 연차별 저상버스 도입률 및 이동지원센터/배리어프리 플랫폼 지원 등의 구체적 방안 제시
다섯째, 사회복지분야 비정규직 실태조사 및 단일임금체계 포함을 통한 종사자 처우 개선
이상 위의 다섯가지가 우리 대전의 복지환경 개선을 위해 필요한 의제입니다.
정기모임에 참석해주신 분들께서 각자의 관심사를 바탕으로, 의제와 관련하여 더 필요한 현장의 상황, 더 넓은 범위의 가치와 사회적 약자를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제안들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이번 모임을 통해 보완되어야 할 지원제도, 종사자 처우와 관련한 현장의 어려움, 대전에서 좀더 집중해야 할 체계 구축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소중한 말씀들은 잘 반영하여 2022년 지방선거 이후, 시와 의회가 대전의 복지환경 개선하는지를 확인하고 개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5대 의제는 이후, 대전광역시 시장 후보로 나온 각 정당의 후보자에게 질의서와 함께 전달할 예정입니다.
바쁜 5월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대전복지공감은 모두가 함께 사는 대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Commentaires